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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정신병원에도 아침이 와요 정보 및 등장인물 평가

by 씨밀러 2025.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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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신병원에도 아침이 와요 정보 및 줄거리

드라마  등장인물

드라마 국내 평가 반응

 

1.  정보 및 줄거리

 

 ▶장르: 드라마, 일상, 휴먼, 의학

 ▶공개회차: 12부작

 ▶러닝타임: 773분 (12시간 53분)

 ▶제작사: 필름몬스터, 김종학프로덕션

 ▶연출: 이재규, 김남수

 ▶원작: 이라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줄거리

    정신건강의학과로 처음 오게 된 간호사 " 다은"의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드린 휴먼드라마입니다. 다양한 정신 질환을 가진 환자들이고, 이들은 그들만의 세상에서 살아가며 각자의 고통을 겪고 있다. 병원 내에서는 의사와 간호사들이 이들의 치료와 돌봄을 하지만, 때때로 인간적인 실수나 제도적인 문제로 인해 갈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 책은 단순히 정신질환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서, 환자들의 내면적 갈등과 사회적 낙인,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2. 등장인물

 

▶ 주요 인물소개:

  ● 정다은- 원래는 내과였지만 정신과로 옮긴다. 표면적인 이유는 정신과가 더 맞을 것 같다는 내 과수선생님의 추천 때문이었지만 사실은 환자들 하나하나를 지나치게 살피다 시간을 너무 잡아먹어서 다른 간호사들 일이 더 늘었기 때문이었다. 식당에서 밥 먹다가 수쌤들, 그것도 내과와 정신과 수쌤들끼리의 대화에서 우연히 이걸 듣고 사회 불안 장애 증상을 얻기도 한다. 환자들에게 뭐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은 마음이 오지랖이 되어 돌아오기도 했지만 정신과에 적응하면서 점점 좋아진다. 서환의 자살로 마음에 큰 상처를 얻고 급격하게 상태가 나빠져 우울증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간호사인 자신이 환자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다가 입원 당시의 상황을 기억해  치료 의지를 보이며 이 과정에서 다른 사람보다 자신을 우선시하는 법을 배우기도 한다. 결국 퇴원하여 간호사로 복직합니다.

 

    동고윤- 손가락 마디를 꺾는 강박이 있는데 이것 때문에 손가락이 굵어졌다. 공철우 의사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면 상관없지 않냐고 하는데 이것 때문에 주위 사람들의 불만이 많다고 말한다. 공철우는 본인이 치질 때문에 힘들기도 해서 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데, 알고 보니 그는 항문외과 의사였고 공철우는 그제야 왜 사람들이 불만인지 알게 된다. 그 뒤로 어떻게든 강박을 고쳐보려고 노력하다가 우연히 다은을 만나게 되는데 다은과 같이 있으면 강박이 사라지는 걸 깨달아 그녀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이는 곧 호감으로 발전합니다

   

 ●  송유찬- 항상 밝은 모습을 보이려고 하지만 회사에서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아 공황장애가 생겼고 이를 숨기고 있었다지만  친구인 다은과 동고윤의 도움으로 극복하게 됩니다

 

    송효신- 알고 보니 그녀가 정신과 간호사가 된 이유는 조현병을 앓고 있는 동생 때문이었음이 밝혀진다. 다은의 정신과 입원 전적을 이유로 그녀가 부적합하다며 해고하라고 주장하는 보호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그럼 환자인 당신 가족들도 일상생활에 복귀하고 다른 사람들과 섞여 살 수 없겠냐며 따끔한 일침을 가하는 동시에 다은을 감싸게 됩니다.

 

3. 드라마 평가

 국내 평가 (병원 내 평가): 소설의 주요 배경이 정신병원인 만큼, 일부 정신건강 전문가나 의료진은 이 책이 정신병원 내 현실을 잘 묘사했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환자들의 심리와 정신적인 고통, 치료의 어려움을 사실감 있게 표현한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의료 관계자는 소설이 다소 극적인 요소를 강조하면서 현실과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 외부 평가 (일반 독자 및 비평가 반응):

  • 긍정적인 평가: 많은 독자들은 이 책이 정신병원이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인간적인 고뇌와 갈등을 섬세하게 다뤘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낙인과 편견을 문제삼고, 이를 넘어서려는 환자들의 삶에 대한 공감이 잘 드러나 있다고 호평했습니다.
  • 부정적인 평가: 일부 비평가들은 책이 지나치게 감성적이고, 때로는 지나치게 우울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강조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정신병원이라는 장소가 갖는 특수성으로 인해 일반적인 독자들이 공감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종합적인 반응: 이 책은 정신질환과 정신병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환자들의 이야기를 인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문학적으로도 감성적인 터치와 사실적인 묘사가 돋보인다는 반응을 얻었지만, 여전히 다소 극적인 요소가 강조되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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